2008년 LG 트윈스 시즌
2008년 LG 트윈스 시즌은 LG 트윈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19번째 시즌이며,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27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며, 이종열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봉중근 옥스프링 외엔 믿을만한 투수가 없었고 취약한 타선 탓인지[1]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치며 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했고(시즌 성적은 46승 80패로 666858로 늘려났다.) 이 과정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모기업 감사팀으로부터 내부 감사를 받았으며[2] 시즌 막판 김연중 단장이 옷을 벗은 데다 김영수 사장도 시즌 후 사의를 표명했다. 게다가 양상문은 팀성적으로 망신당하고 또 떨어져서 역시 옷을 벗었다.
선수단
- 선발투수: 봉중근, 옥스프링, 심수창, 최원호, 장진용, 박명환, 브라운
- 구원투수: 경헌호, 정재복, 오상민, 이범준, 김회권, 우규민, 정찬헌, 이재영, 박석진, 김수형, 김재현, 김민기, 류택현, 이승호
- 마무리투수: 송현우, 최유건, 김광수
- 포수: 김정민, 조인성, 서성종, 김태군
- 1루수: 페타지니, 최동수
- 2루수: 박경수, 서건창, 채종국
- 유격수: 권용관, 박용근
- 3루수: 김상현, 김태완, 이종열, 김용의
- 좌익수: 박용택, 임도현, 이병규, 정의윤
- 중견수: 이대형
- 우익수: 안치용, 손인호, 김준호, 이성열, 오태근
- 지명타자: 서동욱, 김광삼, 김용우
특이 사항
- 팀 역사상 최저승률(0.365)과 최다패(80)를 기록했다.